자기주도학습 능력은 갑자기 완성되지 않는다. 경험과 정보 교류가 부족한 상태에서 혼공만 고집하면 스트레스만 높아지므로, 혼공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함공(함께 공부)이 먼저다. 함공은 이해력·집중력·사고력·발표력을 함께 높이는 반면, 혼공 위주 학생은 사고력·발표력이 낮은 경향이 있다. 유대인의 '마따호쉐프(너의 생각은 무엇이니?)'처럼 말하고 들으며 자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공부를 완성한다. 정교화 질문, 자체 설명, 요약, 밑줄 긋기, 핵심어 연상, 텍스트 형상화, 여러 번 읽기, 연습 시험, 분산 학습, 끼워 넣기 학습 등 효과가 검증된 10가지 기법을 함께 쓰자.
실천 팁
어려운 과목은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모르는 문제를 같이 푼다. 두려움이 줄고 마음이 든든해진다.
스스로 시험 보는 '연습 시험'과 학습 내용을 넓게 펼쳐 반복하는 '분산 학습'은 대표적인 고효율 기법이다.
결이 다른 학습내용이나 다른 종류의 교재를 섞어 시간계획을 짜는 '끼워 넣기 학습'을 시도한다.
횡단보도 발자국처럼 행동을 유도하는 나만의 '넛지'를 공부 환경에 심으면 학습효능감이 높아진다.